배우 김상중과 김태우가 내년 2월 시작하는 KBS 1TV 대하드라마 [징비록]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습니다. KBS는 15일 김상중이 서애 류성룡 역에, 김태우가 선조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고 밝혔는데요. 이 드라마는 [징비록]의 저자이자 임진왜란 7년간 도체찰사와 영의정을 지내면서 실질적으로 전란을 지휘한 류성룡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.